리플과 XRP: 은행업계의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확대 전략

아마 XRP보다 호재가 많은 암호화폐는 없을 겁니다. XRP는 지난 7월 21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서에 등재되면서 솔라나, 폴리곤, 스텔라루멘, 테조스, 폴카닷, 라이트코인, 인터넷 컴퓨터 등과 함께 하나의 지수가 되는 암호화폐로 선정되었습니다. XRP 소송도 잘 마무리 되면서 ETF에 상장될 가능성도 높아진 상태입니다.

 

👇🏻  XRP 미국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Group) 등재에 관해👇🏻

 

XRP CME Group 등재

 

XRP와 리플은 금융 기관, 특히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금융기관에서 암호화폐를 다룰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금융기관보다 먼저, 네이버페이는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앞을 내다보고 전략적으로 먼저 시작하지만 지금 은행들은 암호화폐관련해서 어떤 준비가 되어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이버페이 월렛 만들기 이벤트로 이동합니다.

 

 

리플의 커스터디 전략

리플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수탁 시장이 2030년까지 최소 10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전략:

 

1. 리플 커스터디 솔루션 확대: 리플은 자사의 커스터디 솔루션을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려 합니다.

 

2. 금융기관과의 협력: 리플은 한국의 금융기관들과 수탁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3. XRPL 생태계 구축: 리플은 한국 내 XRPL(XRP Ledger)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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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디 서비스의 중요성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는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1. 보안: 전문적인 커스터디 서비스는 해킹이나 도난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2. 규제 준수: 많은 국가에서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다룰 때 전문적인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요구합니다.

 

3. 기관 투자자 유치: 안전한 커스터디 서비스는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를 촉진합니다.

 

 

XRP의 장점

XRP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인해 금융기관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XRP의 거래 확인 시간은 보통 3~5초로, 비트코인보다 훨씬 짧습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실시간에 가까운 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XRP는 디플레이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발행할 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화폐에 반대되는 속성을 지닙니다.

 

리플(XRP)의 숨겨진 비밀 : 디플레이션 구조

 

 

 

 

리플의 추가 전략

리플은 커스터디 서비스 외에도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XRP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1. 학술 지원 프로그램: 우브리(UBRI)를 통해 국내 XRPL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스테이블코인 발행: RLUSD라는 달러 담보 스테이블코인을 준비 중입니다.

 

3. 규제 준수: 리플은 규제를 완벽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금융기관들의 신뢰를 얻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론

리플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은 XRP의 활용도를 높이고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이는 XRP의 가치와 리플의 비즈니스 모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규제 환경의 변화와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리플만큼 안정적으로 금융시장에 커스터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업체는 존재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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